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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주사, 프롤리아 가격, 보험적용

by 누워있는시계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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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져 쉽게 골절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약물과 주사제가 사용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골다공증 주사제 중 하나인 프롤리아의 가격, 보험 적용 대상, 그리고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와의 비교를 통해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프롤리아란 무엇인가?

프롤리아(Prolia)는 데노수맙(Denosumab)이라는 성분을 가진 골다공증 치료 주사제입니다. 이 주사제는 6개월에 한 번씩 피하주사로 투여되며, 골흡수 억제제로 작용하여 뼈의 밀도를 높이고 골절을 예방합니다.

 

프롤리아의 가격

프롤리아의 가격은 병원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6개월에 한 번 맞는 주사 한 바이얼의 가격은 약 19만원 정도입니다. 보험이 적용될 경우 환자가 부담하는 금액은 대략 절반 정도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병원, 환자의 연령, 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본인 부담금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프롤리아의 보험 적용 대상

프롤리아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에만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주요 보험 적용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심골(요추, 대퇴)에서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DEXA)을 이용한 골밀도 검사 결과 T-score가 -2.5 이하인 경우
  2.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1년 이상 충분히 투여했음에도 새로운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거나, 1년 이상 투여 후 골밀도 검사 상 T-score가 이전보다 감소한 경우
  3. 신부전, 과민반응 등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에 금기인 경우

프롤리아, 골다공증 환자 '지속 투여' 급여 확대 < 제약바이오 < 제약 < 기사본문 - 메디칼업저버 (monews.co.kr)

 

프롤리아, 골다공증 환자 '지속 투여' 급여 확대 - 메디칼업저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암젠코리아는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가 골다공증 약물 치료 후 T-score -2.5 초과~-2.0 이하 환자에서도 최대 2년 동안 지속적으로 투여할 수 있도

www.monews.co.kr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와의 비교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다공증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약물로,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이반드로네이트, 졸렌드로네이트 등이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주로 경구 복용하거나 주사로 투여됩니다.

프롤리아와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투여 간격: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주로 일주일에 한 번 또는 한 달에 한 번 복용하는 반면, 프롤리아는 6개월에 한 번 주사로 투여됩니다.
  2. 부작용: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장기간 사용 시 턱뼈 괴사, 비정형 골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프롤리아도 부작용이 있지만, 비스포스포네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빈도로 발생합니다.
  3. 효과 지속성: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약물 중단 후에도 일정 기간 효과가 지속되지만, 프롤리아는 중단 시 효과가 빠르게 감소합니다. 따라서 프롤리아를 중단할 경우 다른 약제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결론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프롤리아와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프롤리아는 투여 간격이 길고, 비스포스포네이트에 비해 부작용이 적지만, 중단 시 효과가 빠르게 감소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비스포스포네이트는 다양한 투여 방법과 지속적인 효과를 제공하지만,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방식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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