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성 난청은 일터에서의 소음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청력 손실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소음성 난청은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산재 보상 신청을 통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소음성 난청 산재신청의 대상, 기준, 절차 및 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신청 대상
소음성 난청 산재신청 대상은 주로 다음과 같은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들입니다:
- 클럽 DJ
- 목수
- 소방관
- 철근공
- 선원
- 기계 정비공
이 직업군들은 모두 85dB 이상의 소음 환경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군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필요합니다.
신청 기준
산재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소음 환경: 85dB 이상의 소음이 있는 작업장에서 일해야 합니다.
- 근무 기간: 해당 작업장에서 최소 3년 이상 근무해야 합니다.
- 청력 손실: 청력 손실치가 귀 한 쪽에서 40dB 이상이어야 합니다.
신청 절차
- 장해급여 청구서 제출: 근로복지공단에 장해급여 청구서를 제출합니다.
- 특별진찰: 근로복지공단에서 3회의 특별진찰을 통해 청력 손실치를 측정합니다.
- 직업력 조사: 공단에서 직업력과 소음 노출 정도를 조사합니다. 필요 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자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승인 여부 결정: 특별진찰 결과와 직업력 조사를 통해 산재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원금
소음성 난청으로 인정받을 경우, 다음과 같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장해급여: 청력 손실치에 따라 장해 4급에서 14급까지 판정받으며, 이에 따라 연금 또는 일시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보청기 지원금: 청력 손실로 인해 보청기가 필요할 경우, 한 쪽 귀 최대 131만 원, 양쪽 귀 최대 262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산재 신청은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음성 난청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자료와 증거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음성 난청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산재 신청을 통해 지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산재 보상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 산재 6년새 5배…노동부, 산재보험 제도 손본다 | 연합뉴스
'소음성 난청' 산재 6년새 5배…노동부, 산재보험 제도 손본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정부가 산재보험의 악용을 막기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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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소음성 난청 산재신청의 대상, 기준, 지원금에 대한 안내를 마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