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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표기법은 외국어에서 유래한 단어를 한국어로 표기할 때의 규칙을 정한 것입니다. 이러한 규칙은 국어의 표기 체계를 유지하고, 외래어의 발음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1. 외래어 표기법의 기본 원칙
외래어 표기법은 다음과 같은 기본 원칙을 따릅니다:
- 국어의 현용 24자모 사용: 외래어는 국어의 24자모만을 사용하여 표기합니다. 이로 인해 외래어의 발음을 한국어의 음운 체계에 맞게 변환합니다.
- 1음운 1기호 원칙: 외래어의 1음운은 원칙적으로 1기호로 적습니다. 예를 들어, [f]는 항상 'ㅍ'으로 표기합니다.
- 받침 사용 제한: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ㄷ, ㅈ, ㅊ, ㅋ, ㅌ, ㅍ, ㅎ' 등의 받침은 외래어 표기에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된소리 표기 지양: 파열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t'는 'ㅌ'이 아닌 'ㅈ'으로 표기합니다.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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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래어 표기법의 적용 예시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한 몇 가지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f' 발음: 영어 단어 'coffee'의 'f'는 항상 'ㅍ'으로 표기하여 '커피'로 씁니다.
- 'v' 발음: 영어 단어 'vaccine'의 'v'는 'ㅂ'으로 표기하여 '백신'으로 씁니다.
- 'z' 발음: 영어 단어 'zebra'의 'z'는 'ㅈ'으로 표기하여 '제브라'로 씁니다.
3. 외래어 표기법의 중요성
외래어 표기법은 외국어의 발음을 한국어로 정확하게 전달하고, 국어의 표기 체계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외래어의 의미와 발음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언어의 혼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외래어 표기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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