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택배 단어 뜻: 반택 운미포 1.0 가격 인스

중고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다양한 용어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중고거래 시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용어들을 알고 나면 거래가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

 

반택

반택은 '반값 택배'의 줄임말로, 일반 택배보다 저렴하지만 배송 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보통 점포 간 이송을 통해 2~3일이 소요됩니다.

 

운미포 / 운포

운미포는 '운송비 미포함'의 줄임말로, 상품 가격에 운송비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구매자가 별도로 운송비를 부담해야 합니다. 반면 운포는 '운송비 포함'의 줄임말로, 상품 가격에 운송비가 포함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1.0 가격

1.0 가격은 상품의 원래 가격 그대로를 뜻합니다. 할인이나 에누리 없이 정가에 판매한다는 의미입니다. 중고거래에서 상태가 좋은 물건이나 희귀한 물건일수록 이 표현을 사용합니다.

 

인스

인스는 '인수증'의 줄임말로, 택배 수령 시 인수증을 작성한다는 의미입니다. 주로 고가의 물품이나 신뢰도를 높이고자 하는 거래에서 사용됩니다.

 

기타 중요한 중고거래 용어

• 네고: '네고시에이션(negotiation)'의 준말로, 가격 협상을 의미합니다.
• 쿨거래: 쿨하게, 빠르게 거래를 성사시키자는 의미로, 주로 신속한 거래를 원할 때 사용합니다.
• 풀박: '풀 박스(full box)'의 줄임말로, 원래 박스와 모든 구성품이 포함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 S급/A급/B급: 상품의 상태를 나타내는 용어로, 'S급'은 거의 새것과 같은 상태, 'A급'은 약간 사용된 상태, 'B급'은 사용감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교신: '교환 신청'의 줄임말로, 물물교환을 뜻합니다.
• 찔러보기: 구매 의사가 없는 상태에서 여러 질문을 하여 판매자를 혼란스럽게 하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 에눌: '에누리'의 줄임말로, 가격을 깎는 것을 의미합니다.
• 착불: 구매자가 택배를 받을 때 배송비를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 노리턴: 'No Return'의 줄임말로, 반품이 불가하다는 의미입니다.

 

짠테크 끝판왕들이 활용하는 중고거래 핵심은? - 매일경제

짠테크 끝판왕들이 활용하는 중고거래 핵심은? - 매일경제

 

이 용어들을 잘 숙지하면 중고거래를 할 때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거래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