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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 중 하나로, 그 아름다움과 다양성 덕분에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이번 2박 3일 여행 코스는 지리산의 경관을 만끽하며 도전적인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아래는 추천하는 여행 일정과 유용한 팁입니다.
1일차: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 성삼재 휴게소 출발: 이곳은 지리산의 대표적인 출발점으로,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용이합니다.
- 노고단까지 하이킹: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는 약 2.7km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노고단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임걸령과 노루목: 노고단에서 임걸령을 거쳐 노루목으로 향합니다. 이 구간은 험난한 돌길이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약 3시간을 계획하면 좋습니다.
- 연하천 대피소 도착: 하루의 마지막 목적지는 연하천 대피소입니다. 도착 후 저녁 식사를 하고, 산에서의 하룻밤을 준비합니다.
2일차: 세석 대피소까지의 하이킹
- 연하천 대피소 출발: 아침 일찍 출발해 세석 대피소를 목표로 합니다. 이 구간은 약 6.3km로,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장터목 대피소로 이동: 세석 대피소에서 장터목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일출 명소로 유명합니다. 하루 일정을 마친 후 대피소에서 저녁을 준비하고, 일출을 기대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3일차: 천왕봉 등정 후 하산
- 천왕봉 등정: 아침 4시 30분경 일어나 천왕봉으로 출발합니다. 이곳은 지리산의 정상으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잊지 못할 경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하산: 일출 후 장터목으로 돌아와서 백무동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총 하산 거리는 약 5.8km로,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IpUnJd5hXI
여행 준비물과 유의사항
- 준비물: 편안한 등산화, 충분한 물, 간단한 식사(라면, 컵밥 등), 여벌의 옷, 개인 위생 용품 등을 챙기세요. 대피소에서는 기본적인 식사를 제공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 주의사항: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고, 대피소에서의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세요. 지리산은 여름에도 밤에는 추울 수 있으니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코스를 통해 지리산의 장엄한 자연을 경험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지리산의 경치는 언제 방문하더라도 아름다움을 선사하니, 계획을 잘 세워 즐거운 여행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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